목록나고야 (2)
덕후개발자의 은신처
양문학 - 光るとき (빛날 때) 모닝콜 알람에 맞춰 잠에서 깼다.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잠에서 깼다. 아침부터 온천을 하기위함이다. 오늘도 날씨가 맑진않지만 그래도 시원한 아침공기와 함께 즐기는 온천은 참 기분좋았다. 목욕을 갔다와서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다. 어제의 석식과는 다르게 기름지지않고 담백하고 정갈한 식사가 준비되어있었다. 아침에 온천에서 땀을 빼고와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아침이었다. 조식을 먹고 방으러 돌아와 체크아웃 준비를 했다. 료칸은 체크아웃 시간이 호텔보다 이르다. 10시 체크아웃인게 아쉽다. 바로 떠나기 아쉬워서 방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체크아웃했다. 료칸을 나와서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했다. 어제 게로역에서 예약해둔 특급 '히다'의 시간이 2시간정도 남..
애니메이션 '빙과' OST - 무반주 첼로모음곡 제1번 오늘은 나고야에서 다카야마로 이동하는 날이다. 다카야마는 나고야역에서 기차를 이용해도 2시간 반이 걸릴 정도로 꽤 거리가 있다. 그리고 다카야마로 이동하자마자 시라카와고로 바로 가야하는 일정이라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했다. 다카야마까지는 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도 있고 나처럼 기차를 이용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번에 '히다 에리어프리티켓'이라는 패스를 이용했다. 이 패스는 3일동안 나고야에서 일정구간까지의 열차를 자유석으로 무제한으로 이용할수있다. 특급 '히다'호는 지정석을 예약해 왕복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까지 버스의 왕복승차권으로 교환할수있는 티켓도 주기때문에 좋다. 패스의 가격은 내가 1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