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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개발자의 은신처
이노우에 요스이 - 夢の中へ(꿈속으로) 5일차 오늘은 사실상 도쿄에서 머무르는 마지막 날이다. 내일은 가마쿠라로 떠나기때문이다. 일행 중 한분은 오늘 귀국하고 다른 한분도 내일 귀국한다. 아침에 여유롭게 기상해서 쾌적하게 지낸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잠깐 프론트에 맡겼다. 오전 11시정도인지라 아침 겸 점심식사를 먼저하고 도쿄타워에 갔다오기로했다. 근처에 텐동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어 그리로 갔다.나는 텐푸라 정식을 주문했고 나머지 일행은 카키아게동을 주문했다. 카키아게동은 잘게 썬 관자, 새우, 야채를 튀겨서 밥위에 올린 것이다. 튀김도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소스도 짜지않아서 밥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함께 나오는 미소시루도 중간중간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다. 구글리뷰에서 주인할머니분이..
게임 '테일즈위버' OST - is this 2step? 2023년 3월, 여행을 가고싶었다. 그전까지는 코로나때문에 거의 4년동안 해외여행을 못하니 더욱 그랬다. 계속해서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을 조회하다가 도쿄행 항공권을 예약하게됐다. 이번에는 홀로 떠나게됐다. 1일차 거의 밤을 새웠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아침 9시였는데 당시 나는 하남에서 살고있어서 인천공항까지 가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새벽 4시에 공항버스 첫차를 탔다. 새벽이라 인천공항에는 한시간반도 안걸리고 도착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수속을 마치고 탑승시간까지 지루하게 보내야했다. 마침내 탑승시간이 왔고 비행기에 올랐다. 나리타공항에는 10시반쯤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도쿄로 여행온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 입국심사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